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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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변성현 감독-김아중, 나의 좋은 파트너"

기사입력 2012.11.07 11:40 / 기사수정 2012.11.07 11:4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압구정, 임지연 기자] 배우 지성이 변성현 감독, 김아중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PS 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지성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연기하기 어려웠는데 감독님이 역할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다. 또 나보다 어림에도 불구하고 친구 같고 속이 깊은 감독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상대역을 연기한 김아중 "김아중은 좋은 파트너였다. 매 장면마다 디테일하게 많은 것들을 준비해 온다. 그래서 연기할 때 편하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곁에서 듣고 있던 김아중 역시 “오빠, 고마웠어요” 라고 화답했다.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에 열등감이 폭발하는 현승(지성)에게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통. 무심한 남자친구의 사랑을 받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윤정(김아중)의 전화였다. 쌩판 남인 두 남녀의 우연한 폰 스캔들을 담은 '나의 PS 파트너'는 오는 12 월 13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지성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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