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영학 대입 실패 ⓒ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노영학이 대입 실패한 소식을 전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노영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대학교 소식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아쉽지만 좋은 소식은 내년으로! 올해는 촬영 때문에 준비를 많이 못 해서 특별전형으로 한 군데만 넣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노영학은 "여러분 걱정 마세요! 연기자는 경험이 중요하다는데 여러분께 사실적인 삼수생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수능이 얼마 안 남았네요.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영학은 지난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 대입 시험에 실패해 재수하고 있음을 전하며 "그동안 카메라에 갇힌 연기만 해 왔지만, 그 대학의 기준은 무대 연기를 기본으로 하므로 나는 연기를 못 한 것이 맞는 것 같다. 11년 동안 연기를 했는데 이런 평가를 받아서 속상해 공원에서 울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영학은 최근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송창의가 맡은 정근 역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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