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세연이 12년 연상 주지훈과도 친구처럼 지내는 붙임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 스페셜로 꾸려졌다.
이날 '다섯 손가락' 주인공 3인 방 주지훈-지창욱-진세연이 밤늦도록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진세연은 두 남자 주인공 주지훈, 지창욱에게 다정한 농담을 건네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진세연은 주지훈과의 촬영신을 마친 뒤 그에게 "우리 드라마 두 남자 주인공이 귀여운 거 같아요. 귀여움이 흘러넘쳐요. '귀염귀염'"이라며 애교 섞인 말을 했다.
이에 주지훈이 "너 나랑 띠동갑이잖아. 개 띠 동갑"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거부감을 보였다.
진세연은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 띠 동갑 친구 잖아요. 항상 띠 동갑은 친구 먹는다"고 맞장구 쳤다.
주지훈이 "그러면 58년생 조형기 선생님과도 친구냐?"며 다시 반박하자, 진세연은 "그건 '띠 띠 띠 동갑'이잖아요. 그건 아니죠"고 답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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