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이 첫 방송을 앞두고 깜짝 놀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드라마의 제왕'에서 천재 경영의 종결자로서 손대는 드라마마다 모두 성공을 거두지만, 야욕에도 천재성을 띄어 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 역할을 맡은 김명민이 전화를 받으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사진 속 김명민은 벌떡 일어나 전화를 받으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데다가, 이후 책상을 짚고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극 중 앤서니에게 어떠한 일이 생겼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듯 냉정하고 야비뻔뻔한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는 그가 이토록 흔들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또한, 놀란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잃지 않고 있어 김명민 만의 포스 넘치는 연기와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벌써부터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달콤 살벌한 제작기를 담은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오늘(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명민 ⓒ SSD & 골든썸 픽쳐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