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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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송중기-문채원, 진심 담은 딥키스 '애정 확인'

기사입력 2012.10.31 23:15 / 기사수정 2012.11.01 02: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문채원이 진심을 담은 딥키스를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5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와 은기(문채원)가 서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는 은기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둘이 함께했던 장소에서 추억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두 사람 옆으로 키스하는 커플이 지나갔고 은기는 마루에게 "왜 나한테 키스 안 해? 나 마루 씨랑 키스는 했어? 내가 기억 못 하는 그 시간에?"라고 물었다.

이에 마루는 은기와 키스를 한 적이 있지만, "우리 아직 키스한 적 없어"라고 은기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때는 은기를 복수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던 터라 진짜 키스를 했다고는 할 수 없었던 것. 은기는 마루와 당연히 키스를 했을 거라고 생각했던 터라 마루의 말에 깜짝 놀랐다.

그러다 은기는 갑자기 옛 남자친구라고 나타난 정훈(데니안)과 얘기를 하던 도중 과거 마루와 대화했던 일을 떠올리며 마루와 키스를 했던 사실까지 기억해낸 뒤 바로 마루에게 달려갔다. 마루는 은기가 조금씩 기억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이번에는 잊어버리지 말고 잘 기억해"라는 말과 함께 은기에게 진심을 담아서 키스를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중기, 문채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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