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14 00:46 / 기사수정 2006.03.14 00:46
(잠실=박영태) 12일 때아닌 한파가 몰아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부산 KTF와의 경기가 얼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울 삼성이 부산 KTF를 89-79로 물리쳐, 파죽의 6연승,홈경기 7연승을 이어가며 공동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삼성은 주전가드 강혁이 왼쪽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서장훈(20득점,3리바운드) 이 규섭(24득점,6리바운드) 네이트 존슨(34득점,9리바운드)이 공수에 맹활약을 보였다. 한편 패한 부산 KTF는 3쿼터 종료 3분전 62-62 동점을 이뤘으나 그 이후 모든 주전선수들의 외곽슛이 실패로 이어져 아쉬운 서울 원정길을 접어야했다. ▲KTF 황진원의 레이업을 저지하는 삼성 이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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