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같은 그룹 이특의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31일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제작발표회에서 최시원은 "30일 이특 형이 입대를 했는데 촬영 때문에 입대 현장에 가지 못했다. 그래서 촬영 중 짬을 내 이특의 집 앞에 찾아가 만나 보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멤버들은 음악프로그램 촬영차 해외에 갔다. 리더가 없어 공허한 상태이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서로 더 열심히 하자고 하더라. 또 리더 형이 없는 빈자리를 채워야 하기에 멤버들끼리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30일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이특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 동안 현역 복무한다.
한편 최시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한류스타 강현민을 연기한다. 11월 5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시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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