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탄생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탄생3'에 독특한 음색으로 멘토들을 사로잡은 10대 여고생 참가자가 등장해 멘토들의 찬사를 받았다.
2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 앳된 모습으로 등장한 이 참가자는 노래에 앞서 반전 랩을 선보이며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시작된 노래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선보이며 단숨에 무대를 압도해 멘토들로부터 '여자 한동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참가자의 노래가 끝난 후 멘토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진짜 17살이 맞느냐? 17살에서 나올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천재적 음악성에 놀라워했다.
독설가 용감한 형제 역시 "타고 난 것 같다. 그 이상 말로 표현 할 수 없다"며 극찬했다. 멘토들은 이 참가자가 무대를 내려간 후에도 그 여운이 가시질 않는 듯 한참 동안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1월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