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7.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18.2%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내 딸 서영이'는 일요일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희(재희 분)가 인화(손은서 분)과 결혼을 선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창희는 인화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함께 등산하면서 인화가 다리를 다치자 창희는 그녀를 업었다. 창희의 친절에 인화 역시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기울였다. 이는 창희가 장도현(이덕화 분) 집안에 복수를 하고자 계획한 일이었다.
창희는 자신의 망가진 모습을 해주(한지혜 분)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그녀를 해고하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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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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