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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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이희도-맹상훈-안상태, 무교탕반 인증샷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2.10.28 12:50 / 기사수정 2012.10.28 12:50



▲ 마의 조승우 ⓒ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의' 조승우-이희도-맹상훈-안상태가 조선시대 인기 음식점 '무교탕반'에서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8회 분에서 조승우는 사복시 견습마의로 발탁돼 도성으로 오게 됐다. 이희도와 안상태 역시 도성에 '마방(馬房)'을 내고 조승우와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세 사람은 도성 진출 기념으로 도성 최고의 국밥집 '무교탕반'을 방문해 소문난 '명품 국밥'을 먹게 됐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 조승우의 스승이었던 맹상훈이 '무교탕반' 부엌을 담당, 최고의 국밥을 완성시킨 장본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조승우-이희도-맹상훈-안상태가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상황이었다.

네 사람은 촬영 도중 카메라 앞에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친밀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무교탕반 기념샷' 촬영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 드라미아에 위치한 '마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촬영장의 활력소로 불리는 조승우가 '무교탕반'에서의 촬영을 끝마친 후 "기념사진 한방 찍어요"라고 제안했고 이희도와 맹상훈, 안상태가 흔쾌히 동참하면서 정겨운 장면이 연출됐다.

실제로 조승우는 촬영장에서 선배들에게 깍듯하게 예의범절을 차리는 것은 물론, 유머러스함으로 돈독함을 이끌어내는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마의' 촬영장은 항상 명랑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는다. 조승우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돈독한 친분을 나누고 있어 촬영장에 활기가 넘친다"며 "배우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남다른 마음을 펼쳐내면서 '마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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