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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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진솔함+재미' 동시에 사로잡았지만…

기사입력 2012.10.28 08: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15.1%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회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태도로 토크에 임했다. 박명수는 "(은퇴를) 생각한 적이 있다. 이민을 갈까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노홍철 역시 눈물을 쏟으며 "자신의 사기꾼 캐릭터가 무너질까봐 '무한도전' 팀에게 선물을 못하겠다"며 "그런 점이 소름 끼쳤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변해가는 모습이 무섭다"고 고백해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7%,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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