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주연배우들의 개성강한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고편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방영직후 전파를 탄 '드라마의 제왕'의 예고편은 드라마를 위해서는 아버지도 버리는 것이 이 바닥이라고 주장하는 93.1%의 신화적인 드라마 제작자 김명민(앤서니 김 역)과 행복한 표정으로 글을 쓰며 보조 작가도 엄연한 직업이라고 외치는 자부심 강한 작가 정려원(이고은 역), 장난감 총을 들고 있는 천방지축 톱배우 최시원(강현민 역) 등 주연배우들의 캐릭터를 유쾌하게 엮어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되요", "어떤 멋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를 홀릭 시켜줄지 기대 중", "얼른 방송으로 보고싶어요. 기대할게요", "최시원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라마의 제왕'의 관계자는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의 치열한 삶에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한 색다른 소재의 드라마로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만나 펼치는 예측불허, 좌충우돌 드라마 제작기로 유쾌한 재미와 마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의 제왕'은 11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명민, 정려원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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