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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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전혜진과 캠핑하며 마음 사로잡은 비법 '공개'

기사입력 2012.10.23 14: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아웃매니아=온라인뉴스팀] 이천희가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XTM<아드레날린>에서 연애 당시 전혜진과 함께 캠핑을 하며 마음을 흔든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아드레날린> 멤버들은 일반인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캠핑 번개’ 모집을 위해 558km의 국토종단을 하고 있는 상황. 이번 방송에서는 국토종단의 두 번째 캠핑장소인 충북 영동으로 떠난다. 평소 캠퍼들이 많지 않은 외딴 곳에서 캠핑을 하던 멤버들은 다른 캠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야영장으로 떠나 새로운 만남에 대해 한껏 기대한다고.

이천희는 “캠핑장에서 사랑이 싹트는 곳은 개수대다”, “개수대에서 설거지 하다가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난다. 설거지를 하러 두 명이 가더라도 돌아올 때는 넷이 와야 한다”라며 아직 솔로인 최원영과 유하준의 외로움을 자극한다고. 캠핑장에서의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최원영과 유하준은 “천희야 기술 좀 공개해”라며 이천희가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법을 물어봤고, 이천희는 “연애할 때 혜진이를 앞에 앉혀놓고 땀을 흘리면서 1시간 동안 열심히 텐트를 쳤다”며 마음을 사로잡은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이천희의 말대로 최원영과 유하준은 개수대에서 여자끼리 온 캠퍼들을 만났고, 고무장갑을 빌린 후 다시 돌려주기 위해 텐트를 찾아 가는 등 캠핑의 낭만을 흠뻑 느낄 예정. 네 남자의 텐트팅 성공 여부는 23일(화) 밤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아드레날린 캠핑 번개를 홍보하기 위해 캠핑장을 누비던 멤버들은 딸과 함께 캠핑을 온 아버지, 캠핑 요리연구가이자 캠핑에 대해 전문적으로 포스팅하는 파워블로거, 인플레터블 카약(공기주입식 카약)을 즐기는 캠퍼 등 캠핑 전문가들과 만남을 갖기도 한다. 또한 이 곳에서 만난 캠퍼들 대부분이 자신을 <아드레날린> 애청자라고 밝히며 <아드레날린>이 캠핑의 바이블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입증된다고.

XTM<아드레날린>은 “CAMP or DIE : 캠핑에 미치다”라는 컨셉으로 캠핑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정보, 스타일, 문화 등을 총망라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원영,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 등 4명의 남자배우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도심을 떠나 스케일 있는 볼거리, 캠핑의 노하우 그리고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XTM 방송.

[사진= CJ E&M 제공] 

온라인뉴스팀 out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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