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트루맨쇼'가 19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세대별 남자들의 성장토크 '트루맨쇼' 코너에서는 박진희 편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지난주 권오중이 가족 얘기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른 것과 관련된 토크를 진행했다.
이에 권오중은 "기사 제목이 '권오중, 아내와 경찰서 行'이더라"면서 "아내한테 '그때 경찰이 왜 왔지?'라고 물었더니 '차가 흔들렸나 봐'라고 하더라"며 아슬아슬한 말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수위 높은 권오중의 발언에 "사실 '트루맨쇼'가 19금 토크쇼가 아니다. 두 분(권오중과 김응수)이 워낙 솔직하다 보니까. 두 분 때문에 19금 토크가 되어 가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재석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