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시청률 18.7%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순(금보라 분)이 해주(한지혜 분)에게 친엄마의 존재를 알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달순은 정우(이훈 분)의 방에서 금희(양미경 분)의 가족사진에서 해주의 어렸을 적 모습을 발견했다. 정우는 "천지조선 사모님이 예전의 형수님이었다. 옆에 있는 아이는 유진이고 지금은 세상에 없다"고 밝혔다. 달순은 해주가 죽은 유진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달순은 해주가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자 "너 이 집 나가라.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 천홍철 저 사람도 네 친아빠가 아니다"라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달순은 해주에게 천지조선 사모님인 금희가 해주의 친엄마란 사실을 털어놓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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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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