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눈물 ⓒ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영미가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안영미 몰카 대작전' 편에서는 안영미가 '무한걸스' 촬영 도중 눈물을 보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 '무한걸스 시즌3' 멤버들은 MBC 에브리원 5주년 기념 광고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였고 '서커스'를 콘셉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안영미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반면 안영미는 피에로 분장까지 하고 촬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끝냈지만 촬영하기도 전에 감독의 요구로 피에로 분장을 지워야 했다. 분장을 지우고 다시 나타난 안영미는 감독의 이유 모를 재요구로 분장을 계속 바꿔야 하는 수고를 겪었다.
이어진 촬영에서 안영미는 민망한 쫄쫄이 복장을 하고 황당한 요구를 하는 감독 때문에 결국 울컥, 대기실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런 안영미의 모습에 김신영은 "울지 마"라며 위로를 해줬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무한걸스' 멤버들이 짜고 진행한 몰래카메라로, 멤버들은 안영미 몰카를 성공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열연을 선보인 것이다.
'무한걸스 시즌3' 98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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