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권상우와 친형제처럼 닮은 참가자가 '위대한 탄생 시즌3'에 등장한다.
19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에는 유난히 연예인 닮은 꼴 참가자들이 많이 출연해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최다니엘, 조권, 정진영, 김신영 등 많은 연예인 닮은 꼴 참가자들이 '위대한 탄생3'를 찾은 가운데 권상우와 싱크로율 99.9%를 자랑하는 참가자가 등장해 멘토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등장하는 순간부터 권상우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자 스페셜 멘토 소향은 "진짜 권상우가 올라온 줄 알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권상우 도플갱어'는 외모와 노래실력 모두 갖춰 다시 한 번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노래를 무기로 치열한 오디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월드스타 비 도플갱어'도 등장했다. 목소리와 얼굴, 미소 짓는 모습까지 비를 닮아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유명배우의 딸, 아이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의 친형,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친척동생까지 연예인 가족들도 가세해 볼거리를 더한다.
한편, '위대한 탄생3' 첫 방송은 MBC 201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SK:롯데' 경기 중계로 인해 19일 오후 9시 55분에서 10시 25분으로 미뤄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도플갱어 ⓒ 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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