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52

내가 하려던 아이디, 아류로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비애

기사입력 2012.10.19 00:52 / 기사수정 2012.10.19 01:54

온라인뉴스팀 기자



▲내가 하려던 아이디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가 하려던 아이디를 선점한 누군가를 찾는 내용의 게시물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가 하려던 아이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자신이 하려던 아이디로 계정을 생성하지 못해 아류 아이디로 활동하는 네티즌들의 하소연 글이 담겨 있다.

'이웃집토토로' 대신 '의붓집토토로', '마가린' 대신 '말갈인', '누룩곰팡이' 대신 '누룩놈팡이' 등 할 수 없이 아류 아이디를 만들어야 했던 네티즌들의 한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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