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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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이성민 카메오 등장, '생사부 고방 문지기'로 변신

기사입력 2012.10.18 23:58 / 기사수정 2012.10.19 00: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이성민이 '아랑사또전'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이성민은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마지막회에서 생사부 고방을 지키는 문지기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은 은오에게 이서림(신민아 분)을 둘러싼 죽음의 진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바로 저승에 있는 생사부 목록을 보면 되는 것. 생사부 목록에는 한 사람의 삶과 죽음이 전부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은오는 아랑(신민아)에게 생사부 고방에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랑은 그곳은 죽어야지만 갈 수 있는 황천숲에 있다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아랑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오는 포기하지 않았다. 방울(황보라 분)을 찾아가 황천길 숲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그 결과 은오는 결국 방법을 찾아냈고, 길을 아는 아랑을 설득해 함께 황천숲에 가기로 결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황천숲 길을 지나 생사부 고방에 도착했다. 이때 문지기가 눈을 부릎 뜨고 "여긴 죽은 자의 생사부를 확인하는 곳이다"라며 두 사람을 막아섰다. 이는 바로 다름 아닌 이성민. 이성민은 손등에 그려진 다섯 개의 반점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진실을 찾아야 한다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영원히 이승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주의 사항을 단단히 일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신민아, 이성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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