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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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시청률 상승…이준기-신민아 '폭풍 오열'

기사입력 2012.10.18 08: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11.4%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홍련(강문영 분)에게 몸을 내어주려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일전에 홍련은 아랑에게 "네 몸을 주면 사또 어미의 몸을 돌려주겠다"고 제안을 했다. 이에 아랑은 자신은 이미 귀신으로 돌아갈 몸이란 것을 알고 홍련에게 몸을 주고 은오에게 엄마를 찾아주고자 결심했다. 그렇지만 주왈(연우진 분)과 무영(한정수 분)은 이러한 아랑을 막았고 은오(이준기 분)는 아랑을 데리고 도망쳤다.

은오는 "내가 널 보내고 어머니를 찾는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 외쳤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오열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10.6%,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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