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10.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7%의 시청률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대풍수'는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의 아역으로 출연한 이다윗이 화제를 모았다. 영지(이진 분)가 낳은 목지상과 수련개(오현경 분)이 낳은 정근이 뒤바뀐 운명을 살아가 눈길을 끌었다. 시간이 흘러 훌쩍 자란 어린 목지상(이다윗 분)은 유곽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지냈다. 목지상은 공중에 분가루를 날리며 저녁에 비가 올 것이라는 날씨를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2.4%,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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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풍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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