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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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희선-이민호, 박세영 구출했지만 끝내 '유산'

기사입력 2012.10.16 23:20 / 기사수정 2012.10.16 23: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유은수와 최영이 힘을 합쳐 노국공주를 구해냈지만 노국공주는 끝내 유산했다.

16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에서 덕흥군(박윤재 분)은 노국공주(박세영)를 납치해 모처에 감금했다. 이를 알고 급히 돌아온 유은수(김희선)와 최영(이민호)은 노국공주를 구할 방법을 궁리했다.

유은수는 "심리학이 부전공이다"라며 자신있게 혼자 덕흥군을 만났다. 덕흥군에게 "하늘의 예언으로 왕비 마마가 어딨는지 알고 있다"며 심리전을 펼친 것이다. 덕흥군은 태연한 척했지만 평소답지 않게 흥분하는 모습이었다.

초조해진 덕흥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던 최영과 우달치 대원들은 덕흥군의 끄나풀을 미행해, 결국 노국공주가 있는 곳을 알아냈다. 노국공주는 덕흥군 일당이 독한 약을 먹여 심신이 매우 쇠약해진 상태였다.

노국공주는 이내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이는 끝내 유산하고 말았다. 이에 공민왕(류덕환)과 노국공주는 서로 꼭 부둥켜안고 슬픔에 잠겼다.

[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캡처 ]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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