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월에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감성 페스티벌 '2012 시월에'가 페스티벌로 성공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13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페스티벌에는 포맨, 서인국, 백지영, 다이나믹 듀오 & 사이먼디, 브라운아이드소울, 아이투아이 등이 출연했다.
이어 14일 공연에는 케이윌을 시작으로 쥬니엘, 허각, 리쌍 & 정인, 윤종신, 박효신 등이 무대에 오르며 '시월에'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궜다.
콘서트에서 처음 페스티벌로 새롭게 탈바꿈한 '2012 시월에'는 라인업을 12팀으로 확장하고, 다이나믹 듀오 & 사이먼디, 리쌍 & 정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했다.
'로맨틱'을 넘어 '감성'을 노래하는 공연으로 변화에 연인 관객이 80%를 차지했던 기존과 달리 '가족' 관객이 3~40%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012 시월에'는 "누구와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설렘이 가득한 감성 페스티벌"이라는 호평 속에 페스티벌로의 성공적인 출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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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