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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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재희, 무릎 꿇고 이덕화에 "회장님 뜻대로 살겠다" 사죄

기사입력 2012.10.14 22:29 / 기사수정 2012.10.15 02: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재희가 이덕화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8회에서는 창희(재희 분)가 해주(한지혜)과 해외로 도주하려 하자 도현(이덕화 분)이 기출(김규철)의 목숨을 빌미로 가지 못하게 협박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기출은 창희가 결국 자신과 같이 도현의 종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해주와 함께 해외로 떠나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자유롭게 살라고 말했다. 이에 창희도 동의하며 해주와 함께 서울로 갈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도현은 이것을 눈치채고 기출의 집에 찾아와 기출을 때리고 난동부리며 창희에게 전화했고 "상황 파악 안되냐. 네 아버지가 살인자라는 것 해주에게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고 창희는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도현은 "그럼 작별인사해라"라며 기출에게 핸드폰을 주었고 기출은 빨리 떠나라 했지만 결국 기출을 감옥으로 보낸다는 말에 창희는 도현에게 돌아왔다.

창희는 도현의 협박에 굴복했고 무릎을 꿇으며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앞으로 회장님 뜻대로 하겠습니다"라고 사죄해 창희도 도현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재희, 이덕화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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