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서울대, "입학 한 달 만에 후회…나와 맞지 않더라"

▲ 김정훈 서울대 ⓒ tvN '백지연의 피플INSIDE'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정훈이 서울대 입학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7년만에 가수로 돌아온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훈은 서울대 출신이라는 꼬리표에 대해 "그쪽 학생들에는 미안하다. 학교에서는 내가 이단아였다. 사실 학교에 잘 나가지도 않았다. 나와 맞지 않았다. 입학 한 달 만에 후회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훈은 "사실 가고 싶은 과는 따로 있었는데 전문직 직업을 갖기 위해 학교에 간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어린 시절부터 우주과학이나 순수과학을 공부하고 싶었다. 지금도 하고싶다. 그런데 지금은 최신 과학 서적을 보면 옛날보단 이해가 안되더라. 그러다 보니 학교를 안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막걸리 집에서 캐스팅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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