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누리꾼 사이에 폐쇄몰이 인기다.
폐쇄몰은 휴대폰을 온라인 판매업자들보다 싸게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 8일 오후 포털 검색어로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폐쇄몰은 인터넷 카페에 초대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은 시중값보다 값싸게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
폐쇄몰은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많이 지급하면 신고를 당할 소지가 있어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판매 성격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시장질서 붕괴를 할 수 있다는 일부의 시각과 달리 법적으로 제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휴대폰 보조금 지급 가이드라인을 어길 경우 제재가 가능하지만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하므로 직접 폐쇄몰을 단속할 길이 없다.
누리꾼들은 "봉으로 아는 소비자들이 똑똑해질 차례", "이렇게 폐쇄몰이라도 있어야 값싸게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지", "제조사, 이동통신사들 이제 반성해야할 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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