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추석 완판남 등극 CJ오쇼핑 야상 방송 직접 출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고태용 디자이너가 추석 완판남에 등극했다.

지난 1일 CJ오쇼핑 TV방송에서는 퍼펙트 런웨이 특집으로 '비욘드 크로젯' 밀리터리 남녀 야상을 특가 99,000원에 소개했다. 방송 시작하자마자 머스터드 110 사이즈가 매진되었으며 연이어 남자 레드 110이 5분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파리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제품 소개하기도 전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낳은 것. 이어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여성용 야상이 사이즈별로 매진되는 등 진행자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헤프닝까지 벌어졌다.



밀리터리 야상은 카키, 레드, 블루, 머스터드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카키 제품은 신축성 있는 소매에 소재 변화를 주어 색다른 연출감을 시도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고태용 디자이너는'‘내 남자에게 입히고 싶은 옷' 비욘드 클로젯으로 최연소 컬렉션 데뷔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 2012년 국가대표 축구유니폼 디렉터 등 경력이 화려하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어제 파리를 다녀왔는데 패션피플들이 컬러풀한 야상을 많이 입고 있어서 실제로 트렌드가 되고 있구나 생각했다"며 "지난해 유행한 오버사이즈가 아닌 딱 떨어지는 슬림라인이 이번 가을 유행 아이템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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