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 결혼설 해명 ⓒ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윤건이 현직 대통령 딸과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 윤건이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윤건은 "루머는 없으면 안 되는 것 같다"며 "직접 대중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나한테 직접 만나 물어보는 것도 아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얼마 전 불거진 비밀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현직 대통령 딸과 결혼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있었다"며 "당시 트위터에 '앞길 막지 마라. 임자 없는 몸이다'고 썼다"며 황당해했다.
이와 함께 윤건은 나얼과의 브라운 아이즈 재결성 가능성에 "아직은 계획이 없다"며 "한 명의 마음만으로는 나올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두 명의 마음에 씨앗이 같이 내려야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윤건은 나얼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성격이 다른 면이 있지만 항상 사이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며 "앞으로 브라운 아이즈 활동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윤건은 지난 1999년 그룹 팀으로 데뷔했으며 2001년 나얼과 브라운아이즈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이후에는 솔로로 활동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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