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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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전인권, 혼신의 '사랑한 후에' 열창 '감동의 도가니'

기사입력 2012.10.02 00: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들국화의 멤버 전인권이 혼신을 다해 '사랑한 후에'를 열창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 코너에서는 들국화 편이 전파를 탔다.

전인권은 지난주 국민차트에 이어 교도소차트를 진행하며 2위로 '사랑한 후에'를 꼽았다. 이어 최성원, 주찬권 등 멤버들의 연주에 맞춰 '사랑한 후에'를 라이브로 불렀다.

들국화의 열혈팬인 MC 유재석을 비롯한 전 출연진, 그리고 관객석의 팬들은 전인권의 열창을 숨죽여 감상했다. 이후 노래가 끝나자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내며 들국화의 무대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전인권의 개인 인터뷰에서 "들국화가 해체한 후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쓴 가사다"라고 '사랑한 후에'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권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시절 아내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전인권, 최성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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