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첸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세계적인 마술사 류첸의 마술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MBC '한가위특집 매직쇼크'에 중국 마술사 류첸이 출연해 초능력과도 같은 마술을 '신의 손'이란 주제로 선보였다.
이전에 출연한 중국 CCTV 마술쇼에서 96% 시청률을 올리기도 한 류첸은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는 빠른 손놀림으로 전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지혜, 변우민은 카드에 사인을 했고 류첸은 이를 따지도 않은 물병속에 순식간에 넣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류첸은 절연 테이프로 싸맨 양 손가락 사이로 김창렬의 시계를 넣었고, 눈앞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유진 등 패널들의 '집단 멘붕' 사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술사 최현우는 "중국 마술사 류첸을 한국으로 초대하기 어려웠다"며 "평소 소녀시대와 에피엑스 빅토리아를 좋아하는 류첸에게 '한국에 가면 볼 수 있다'고 말해 설득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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