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복희 충격고백 ⓒ tvN '백지연의 피플INSIDE'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윤복희가 충격고백을 했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윤복희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252회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수차례 낙태를 한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무대에 오르기 위해 맺은 계약사항에 아이를 가지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던 것.
윤복희는 "그 땐 몰라서 아기가 생기는 대로 낙태 수술을 했다. 그 때는 그게 살인이라는 생각을 못했다. 지금도 늘 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많은 아이들을 죽였다. 그 때는 교회도 안 다닐 때였다"며 "하지만 종교적인 결심을 하고는 많이 변했다. 31년 간 살아온 삶의 모든 부분이 바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복희 충격고백에 네티즌들은 "아이를 가지면 낙태해야한다니… 그런 계약이 있었구나", "충격이다",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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