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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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류수영, 잠든 한혜린에 키스…'묘한 기류'

기사입력 2012.09.30 09:27 / 기사수정 2012.09.30 09:27

방송연예팀 기자


▲ 류수영 한혜린 ⓒ MBC '아들녀석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류수영이 짝사랑하던 한혜린에 몰래 키스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는 유민기(류수영)와 이신영(한혜린)이 함께 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뒤 갑작스런 비에 조난당했다. 이에 이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모닥불을 피워놓고 하루 밤을 지새우게 됐다.

신영은 민기의 품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민기는 신영이 잠이든 줄도 모르고 "아직도 추워?"라고 물었다. 대답이 없자, 민기는 조용히 신영을 쳐다봤다.

신영의 잠든 모습을 지켜보던 민기는 조심스레 입술을 갖다 댔다. 자신도 모르게 그만 짝사랑하던 신영에게 입을 맞추고 만 것.

신영은 깨지 않았지만, 스스로 놀란 민기는 황급히 입술을 떼고는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에 괴로워했다.

이후 민기는 잠이 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려 했다. 고민이 많아 보이는 민기를 걱정하던 신영은 "왜 내 얼굴을 못 보냐. 나 자는 동안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지만, 민기는 "강진(김영훈)이 걱정 많이 하겠지? 아무 말도 없이 외박했다고. 그럼 나 지켜줄 거지?"라고 말을 돌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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