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고백 ⓒ KBS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우재(이상윤)가 이서영(이보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이서영은 강우재에게 자신의 오토바이를 훔친 범인을 찾았다고 알렸다.
이에 우재는 "오토바이도 범인도 찾았어요"며 "오토바이를 찾았다고 하면 오토바이 대행할 수 없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이서영은 "오토바이 핑계 대면서 끌고 다니니까 좋았어요?"라고 물었고, 우재는 "좋았어요. 오토바이 핑계로 집에서 밥도 먹일 수 있고, 나랑 놀게 만들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는 왜 또 미국 가는 걸 미루었을까요. 왜 이서영을 집 밥 먹게 하고 싶고, 스트레스 풀면서 웃게 하고 싶은 걸까요"라며 "내가 왜 이러는 걸까요. 똑똑한 성재 선생님"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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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