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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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연예인 특집' "방송을 안다" vs "인간적이다" 네티즌 반응 엇갈려

기사입력 2012.09.27 00:48 / 기사수정 2012.09.27 00: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짝 남자 연예인 특집'에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렸다.

1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남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코요테의 빽가, 거구의 가수 빅조, '남자셋 여자셋'의 김진, 캔의 배기성 등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이라 해도 짝을 찾는 과정에서는 한 명의 남자에 불과한 모습이 포착됐다. 남자 2호(빅조 분)는 도시락 선택에서 0표를 받자, 애정촌 중도 퇴소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남자 1호(김진 분)는 곱상한 외모와는 다른 수더분한 매력으로 여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또 남자 4호(배기성 분)는 관심 있던 여자 5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 놓고 큰 덩치와는 달리 좌불안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여자 5호를 사이에 놓고 남자 3호()와 경쟁 구도가 되어 어떤 결말이 날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 주 방송은 연예인이라서 재밌는 거 같다", "연예인이라 그런지 시트콤 찍는 거 같다", "대본이 있는 건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재밌다", "연예인도 우리랑 똑같구나", "다른 모습을 보니 새롭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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