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올림픽공원, 권혁재 기자]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DB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달러) 결승전에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2, 덴마크, 세계랭킹11위)가 접전 끝에 카이아 카네피(27, 에스토니아, 세계랭킹 17위를 세트스코어 2-0(6-1, 6-0)로 완파하며 코리아오픈 세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카네피가 한국 전통의 도자기로 만든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