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정준영이 결국 탈락했다.
21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TOP 10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윤미래와 싸이, 이승철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먼저 지난주에 공개되지 않았던 정준영과 로이킴의 합격 유무가 공개됐다. 이날 4조에서 참가자들은 울상을 지으며 심사장을 빠져 나왔다. 지난 주 4조 참가자들은 이상은의 '언젠가는' 선곡해 열창했지만 오서정이 자신의 파트를 대부분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리더 정준영은 힘 없는 목소리로 "탈락했다. 로이랑 다언이 빼고"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에 로이킴은 "저희가 생각 했던 것 보다 실수가 많았다. 좀 많이 아쉽고 마음이 아프다"고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준영은 "괜찮아. 60등 안에 들었다"라며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쓸쓸히 떠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엠넷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