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 아이에이치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차칸남자'의 '강한커플' 송중기, 박시연의 과거 행복했던 시절이 애틋함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첫방송 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에서는 한재희(박시연 분)가 자신을 위해 살인죄까지 뒤집어쓰며 모든 것을 버린 강마루(송중기 분)를 배신하며 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되고 이에 복수를 결심하는 강마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와 재희의 과거 다정했던 지난 2회 캠퍼스 프러포즈 장면에 이어 앞으로 공개될 재희의 졸업식 모습에서는 두 사람이 똑 닮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없이 행복했던 그들의 과거 추억들을 엿보게 한다.
하지만 과거의 행복했던 시절과는 달리 두 사람의 뒤틀려 버린 관계는 사랑을 더욱 애달프게 만들 예정이다.
'차칸남자'의 한 관계자는 "마루가 본격적으로 복수를 결심하게 되면서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게 된 두 사람의 어긋난 모습들이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차칸남자' 3회는 1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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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