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우닷컴 ⓒ 디렉터우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디렉터우닷컴의 관계자가 우종완 사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우종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디렉터우닷컴의 한 관계자는 "우종완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쇼핑몰 폐업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안다.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핑몰은 이미 지난 4월 폐업했다. 고 우종완을 포함해 여러 지인들이 함께 운영했기에 크게 손해를 입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정확한 폐업 사유를 공개할 순 없지만 쇼핑몰 폐업 때문에 생활고로 우종완이 자살했단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우종완은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리즈 , MBC '무한도전'등에 출연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크게 이름을 알렸지만 지난 3월 뺑소니 사건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우종완은 지난 15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 우종완의 장례식 장에는 수많은 패션계 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수많은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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