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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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시청률 한 자릿수로 추락, '주지훈 반격 들어갔다, 결과는?'

기사입력 2012.09.17 08:19 / 기사수정 2012.09.17 08: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9.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10.4%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다섯 손가락'은 9월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경쟁드라마 '다섯 손가락'과의 격차도 급격하게 벌어졌다. 거기에다 '대왕의 꿈'에게도 밀리며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추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호(주지훈 분)가 영랑(채시라 분)에게 서서히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호는 최 변호사(장형선 분)를 자극하기 위해 장 교수의 제자로 들어간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최 변호사를 명예 훼손으로 고발하려는 지호의 계획은 영랑으로 인해 실패했다. 그렇지만 지호는 멈추지 않았다.

나계화(차화연 분)에게 받은 쑥떡을 장 교수에게 전달한 지호. 쑥떡 안에는 3캐럿의 다이아가 들어 있었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장 교수는 지호에게 녹음기를 전달했다. 비밀이 담겨 있는 이 녹음기가 영랑에게 반격을 선사할 것으로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7.7%, KBS1 주말 드라마 '대왕의 꿈'은 12.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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