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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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강승호와 2억원에 입단 계약

기사입력 2012.09.16 18:16 / 기사수정 2012.09.16 18:18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6일 2013년 신인지명회의 1라운드서 지명한 강승호 등 신인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된 내야수 강승호(천안북일고)와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4백만원에 입단 계약을 마친 데 이어 배재준(상원고), 이윤학(신일고), 심재윤(천안북일고) 등 지명 선수 10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1라운드에서 지명된 강승호는 수비와 타격 모두 재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편 계약을 완료한 신인선수들은 21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심재윤, 강승호, 이윤학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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