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의 두 천재 기타 리스트 김정환과 유승우가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다.
14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TOP 10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윤미래와 싸이, 이승철이 함께 했다.
이날 '슈퍼스타K4'에서는 슈퍼위크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에게 조별 미션이 주어졌다. 특히 눈에 띄었던 조는 버클리 음대 출신 김정환과 어리지만 우승 후보로 손꼽힌 유승우가 속한 6조였다. 6조의 멤버는 김정환, 유승우, 신창일, 안예슬, 김지섭.
특히 같은 조에 함께 배정 된 유승우와 김정환은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팀워크는 선보이며 다른 팀들에 비해 돋보이는 리더쉽을 보여줬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선보이기로 결정을 내린 김정환과 유승우는조원들에게 각 파트를 나눠주며 팀원들을 일사분란하게 이끌어 가기 시작했다, 이에 유승우는 어디선가 종이를 가지고 와 누나와 형들에게 직접 가사를 적어주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화음을 맞추어 보며 의견을 나누었다. 두 사람을 바라보는 나머지 조원들은 "정말 대단하다"라는 극찬들을 쏟아내며 두 사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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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4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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