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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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시청률 1위 탈환, 이준기-연우진 '신민아 사수 전쟁'

기사입력 2012.09.13 08: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4.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기록했던 시청률보다 10.9%보다 3.2%p 상승한 수치다.

'아랑사또전'은 경쟁드라마 '각시탈'의 종영으로 시청률 반등을 꾀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아랑사또전'은 방영 후 처음으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오(이준기 분)와 주왈(연우진 분)이 아랑(신민아 분)을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인 내용이 전파를 탔다. 골묘 은폐 사건으로 불려온 최 대감(김용건 분)은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오히려 은오가 서얼 출신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아랑이 "대체 사람이 어디서 나야 사람이 사람위에 설 수 있냐"며 최 대감에게 반발했다.

이에 최 대감이 아랑을 때리려고 하자 은오는 최 대감의 손을 붙잡았고 주왈은 아랑의 앞을 막아서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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