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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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이상윤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 펼친다

기사입력 2012.09.10 20:0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첫 만남부터 열혈 추격신을 펼쳐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서영과 우재(이상윤 분)의 뜻밖의 열혈 추격신 첫 만남은 단연 압권이었다. 웃음과 눈물을 경계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자존심을 소유한 얼음공주 서영은 뜻밖의 섹시한 복장을 한 채 눈물을 머금으며 우재와 오토바이 추격전을 벌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또 차가운 눈빛과 서늘한 미소의 이보영과 시크한 눈빛으로 십만원짜리 수표를 이보영에게 건네고 있는 이상윤의 싸늘한 기운에서는 '자존심 막강 커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하늘을 찌를 듯 도도하고 자존심 드높은 이서영(이보영 분)과, 누구에게도 숙여본 적 없고 거칠 것 없는 삶을 살아온 강우재의 불꽃 튀는 막강 자존심 대결은 향후 벌어질 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예고했으며, 정극멜로의 긴장감과 재미를 기대케 했다.

'내 딸 서영이'의 예고편 직후 게시판에는 "이상윤, 박해진 씨 오랜만에 보네요", "내 딸 서영이 기대된다", "넝굴당 이어서 잘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에 첫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내 딸 서영이' 예고편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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