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나는 가수다2' 9월의 가수 A조 경연전에서 이영현이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9월의 가수 A조 경연전'으로 꾸며졌다. 이영현은 가장 감동을 준 가수로 뽑혔다.
이영현은 '사랑아'를 선곡해 노래의 극적인 느낌을 잘 전달하면서 애절하게 노래를 불렀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면서 이영현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 평가단 '일산 경찰서 경찰 30인'의 출구조사에서도 1위는 이영현이었다.
이영현은 1위 발표 이후 "어안이 벙벙한 그런 느낌"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사랑하는 평가단 여러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요. 다음 무대 때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더 발전한 저의 모습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9월의 가수전'에 진출하게 된 상위권은 윤하, 김연우, 이영현이 됐다. 하위권은 서문탁, 정엽, 시나위였다.
다음 방송은 '9월의 가수 B조 예선전'으로 꾸며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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