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J AND U, 허스키 보이스로 합격 '2900마일 초월한 우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에 2900마일의 우정을 뛰어 넘은 소울메이트 그룹 J AND U가 등장했다.

7일 밤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LA 예선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윤미래와 싸이, 이승철이 함께 했다.

이날 LA 지역 예선에 두 명의 깜찍한 소녀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들은 어릴 적부터 알게돼 지금까지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서유니와 김지우로 무려 2900마일이 떨어져 있는 뉴져지와 캘리포니아에 각각 살고 있지만 변함없는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멋진 피크닉 분위기를 뽐내며 긱스의 'Offically missing you'를 열창했다. 김지우는 옆에서 기타를 치며 코러스를 불렀고 서유니가 메인 보컬을 맡았다.

무대가 끝나자 윤미래는 "솔직히 팀워크가 잘 안 느껴졌다. 목소리는 쉬었지만 톤이랑 마음에 든다"고 평가해 두 사람을 합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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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