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인터파크의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는 가을을 맞아 여행을 하면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패키지 상품 출시했다. 이들 자유여행 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표 한류 뮤지컬 중 하나인 '잭 더 리퍼'를 일본 도쿄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한 인터파크투어 단독 판매 '잭 더 리퍼 패키지'는 1박 3일부터 3박 4일까지 일정 별로 선택 가능하며 왕복항공권, 호텔숙박, 뮤지컬 티켓(S석 기준)을 포함해 37만9,000원부터 판매중이다. 티켓을 별도 예약하는 것보다 여행 패키지로 예약 시 25%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
추가로 잭 더 리퍼 패키지 예약자 전원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증정 및 동경여행책자, 한스킨 여행 샘플키트를 증정하고 여행후기 및 공연 인증샷 등록 시 선착순 5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연하는 '잭 더 리퍼'는 한류스타 안재욱, 엄기준, 신성우, 유준상, 이건명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 FT아일랜드 송승현이 출연하는 대표 한류 뮤지컬이다.
공연을 덤으로 보여주는 패키지도 있다. 마카오 에어텔 상품을 구매하면 마카오 최고의 쇼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 티켓을 무료 증정하는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패키지'는 에어마카오 자유여행상품 예약자 선착순 10명에게 14만원 상당의 공연티켓을 무료 증정한다.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는 고난도의 체조와 고공다이빙, 무용 등 화려한 기예를 선보이는 마카오 대표적 공연.
공연 티켓이 포함된 '마카오 자유여행 2박 4일' 상품은 왕복항공권 54만8,000에서 호텔 선택에 따라 61만8,000원부터 판매중이며 9월 25일까지 출발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인터파크투어 단독 판매중인 국내 호텔 숙박 '메노포즈 패키지'는 아내, 어머니 등 여성을 위한 데이트용 선물로도 추천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폐경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즐거움을 찾는 중년여성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담은 공연이며, 노사연, 이은하 등이 출연한다. 공연장 근거리 호텔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영등포 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렉싱턴호텔, 더리버 레지던스로 구성됐으며 호텔숙박과 '메노포즈' R석 2매를 포함해 17만2천원부터 예약가능 하다. 추가로 9월 30일까지 메노포즈 패키지 예약자에게 스타벅스 커피 2잔 기프티콘을 전원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 해외여행 사업본부 오종헌 팀장은 "가을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공연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공연 패키지 이용 시 별도 티켓 예매가보다 최대 30%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공연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히 여성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도 인터파크투어 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사진 = 인터파크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