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4.6%의 시청률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 시간대 꼴찌 굴욕을 면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설리 분)를 두고 은결(이현우 분)과 태준(민호 분)의 미묘한 신경전이 전파를 탔다. 재희는 전지 훈련을 가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던 중 손을 다쳤다. 한 손에 붕대를 감은 재희의 모습을 보고 태준은 걱정을 했다. 태준은 재희를 세수를 시켜주고 치약까지 짜주었다. 두 사람이 장난을 치는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은결이 재희에게 밥을 먹여주자 태준이 질투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22.9%,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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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름다운 그대에게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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