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7.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7.5%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NRG 출신 문성훈이 아버직에게 간 이식을 해준 후의 힘들었던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문성훈은 2001년 당시 아버지가 간암까지 급속도로 진행된 상황이어 이식을 해드렸다고 한다. 간의 70~80%를 기증했던 문성훈은 강박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문성훈은 술자리에서 술 한 잔 마시면 잘못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해야 했다고. 3~5년 동안 피로감을 느끼며 죽어가는 것 같은 두려움을 느꼈다는 문성훈의 고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1.7%,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는 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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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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