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6호가 순수한 모습으로 여자들의 호감을 샀다.
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애정촌 35기 남녀 출연자들이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전에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 6호는 시종일관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6호는 애정촌에 입소하며 "짝사랑만 질리게 했다"며 "요즘 외로워서 잠이 안 온다"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었다.
정우성을 닮은 남자 5호에게 온 여자들의 관심이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남자 6호는 묵묵히 꾸준하게 여자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여자들은 애정촌 후반부에 남자 5호의 마음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으면서, 드디어 남자 6호의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알아차리게 됐다.
이날 랜덤 데이트에서 남자 6호는 여자 5호와 같이 밥을 먹길 바랬는데, 정말 여자 5호를 선택하게 돼서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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