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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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양학선 金획득 축하…앞으로 더욱 노력"

기사입력 2012.09.05 21:09 / 기사수정 2012.09.05 21:5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올림픽파크텔, 조영준 기자]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18, 세종고)가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20, 한국체대)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손연재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체조 선수단 환영회' 에 참석해 "먼저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런던올림픽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조협회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돌아온 체조 선수들을 위한 한영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한체조협회 임원들을 비롯해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이 참석했다.

조성동 기계체조 감독은 "빛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 체조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5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체조가 금메달과 인연이 없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오늘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은 "이런 환영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KBS컵 대회에 응원차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손연재 (C)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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